Morgan Scott Peck (M. 스캇 펙)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책의 내용을 정선(精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합(synthesis)'이라는 말이 더 적절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단어는 이 책이 목표로 하는 '넘어섬'의 의미를 담지는 못한다."
호리코시 요스케
"철학 사고를 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해결책 찾기보다 앞선 단계에 있는, 우리의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 그 자체이며, 그 전제 조건이나 이유를 곱씹어 생각하거나 바꾸어 나가는 일이다. 그 후에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다."
김형경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10년 독서 모임 경험의 결과물이다. 독서 모임에서 구성원들과 나눈 이야기이며, 주고받은 질문과 답변이며, 그들로부터 촉발된 영감과 통찰 모음이다. 그들과 나눈 상호 작용이 없었다면 이러한 책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강신주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 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강신주는 이 책에서 스피노자가 《에티카》에서 분류한 인간의 48개 감정을 48권의 문학과 어드바이스, 명화와 함께 살펴본다.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강의》에서 ‘동양고전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탐색을 거쳤다면, 이번 책에서는 ‘사색’과 ‘강의’를 ‘담론’이라는 이름으로 합쳐냈다. 그리하여 ‘관계론’의 사유로 세계를 인식하고, 고전을 현재의 맥락에서 오늘날의 과제와 연결해서 읽어본다.
고미숙
"『동의보감』 vs 『숫타니파타』. 두 개의 고전을 교차하면서 삶과 문명의 지도를 다시 그려 보고 싶었다. 전자가 몸에서 자연으로 이어지는 경로라면, 후자는 마음에서 우주로 연결되는 행로다. 노년의 로고스와 청년의 파토스가 교차하는 지적 모험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
영적으로 성장하면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더 많이, 더 깊이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가장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더 많은 고통을 받아들일수록 더 많은 기쁨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이라는 여행을 궁극적으로 값지게 해주는 진정한 희소식이다.
심리 치료 현장에서 만나 성공적으로 혹은 실패로 끝난 환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향한 진화 과정에 필요한 요소들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삶이란 온통 개인적 선택과 결정의 연속임을 알아야 하며, 완전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자유로워진다고 강조한다.
한동일
"믿음이 사라져가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틴어 수업》의 저자 한동일이 공부하는 학자로서 예루살렘에서 보낸 한 달의 경험과 자기 삶을 바탕으로, 오늘날 종교 공동체와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돌아본다.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후 긴 훈습 기간을 보내며 체득한 내용을 재미있고 편안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 「김형경 심리 에세이 시리즈」가운데 네 번째 책으로, 자기 내면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받아들임으로써 삶의 변화를 이끄는 훈습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성실
"모으는 것보다 어떻게 잘 나누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나누다 보면 나누는 과정에 다양한 관계가 생기고 그 관계 안에서 여럿의 힘으로 사회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굳이 돈이 없어도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소영
정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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