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큰 고구마와 그 옆에 쪼매난 고구마(저 정도면 뿌리...?) 

작업반장(사실 옆집 할머니)과 초보 농사꾼 1인 

21일, 드!디!어!

고구마🍠를 수확했습니다.  ᕕ( ᐛ )ᕗ 

더 늦게 캤으면 날이 더 추워져서 고구마들이 다 얼뻔 했어요...

고구마를 심을 때만 해도 조합원 1인 1박스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막상 캐보니까 1자루 반 나오네요. 

그래도 초보농사꾼들의 노력이 고구마로 결실 맺은 걸 보니 뿌듯합니다. 

이제 불멍 하면서 열심히 키운 고구마 구워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