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

이번 모임에는, 작년 몽골 여행에서 가이드를 해준 (봄봄 말에 의하면, 유머 있는데 스마트하기까지 한) 도미닉이 함께 했어요!

이 모임을 위해 버스를 타고 장장 3시간을 달려서 왔어요👍

도미닉과 간단하게 차 한잔 했어요

푸른 하늘과 (인조)잔디를 배경으로, 몽골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어요. 진짜임.

이 직조틀이 내 것인지, 저 직조틀이 네 것인지 찾아헤매다가

자리를 잡고 내 인생의 날실과 씨실을 짜는 직조 활동을 이어서 했어요 

알고보니 내 인생 아니고 남의 인생 짜준 걸지도요?😮

그리고 또 한 명의 손님, 정면에 보이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청년이에요 

귀한 손님들과 짠-🍻

귀한 손님과 맛있는 음식, 대화로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

그 다음날에는 자연 속에서 걷기 명상을 했어요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들풀과 야생화를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에요 

청청청 시스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