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하!   ᕕ( ᐛ )ᕗ  

2023년 마지막 날, 여함 정기모임이 열렸어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번 모임에는 조합원 8명 그리고 여여의 초대손님 1명과 함께 했어요

각자가 준비해온 음식들로 상이 가득 찼어요 

뭐부터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됐던 상이에요😲 

연말인데 그냥 지나가면 섭하잖아요. 

이날만을 위해 여름부터 묵혀왔던 비장의 선물을 꺼냈습니다 

지난 여름에 몽골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공수해온 울🐏 양말이에요 

만남이 더 늦어졌으면 수족냉증 걸릴 뻔

엘라도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해왔어요!

바로 직접 만든 묵주에요!

조합원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면서 고른 색깔과 묵주 지갑이에요 😘

미르가 얼마전에 펴낸 따끈따끈 신간 『고백해 - 마음, 분석과 치유』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100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자신을 분석하고 치유할 수 있는 책이에요 

여함에서도 함께 해볼 예정입니다😄

둥근 해🌞가 떴습니다!

깊은 산 속 덕두원~ 누가 와서 치워요~🎵

여여가 건물 뒤편 하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을 모두 치워줬어요 

큰 봉투 가득 여섯 봉투가 나왔어요! 솔선수범 여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2023 정기 총회를 열었어요 

정기 총회의 자세한 내용은 요기를 참고해주세요

정기 총회를 마치고 나왔더니, 겨울왕국☃❄이 됐어요 

눈싸움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고,  제설 작업을 하면서 모임을 마무리했어요 

⭐여함 정기 모임, 뒷 이야기 

공식 모임이 끝나고, 점심은 밖에서 먹고 들어왔어요 

근데 웬 승용차가 자꾸 미끄러지면서 경사진 길을 못 올라가고 있지 뭐예요?

차에 문제 생긴건가? 👥 도와 줘야 되는 거 아니야?👥👥 (웅성웅성) 👥 

랄라가 도와줘야겠다고 먼저 내리고 다같이 내렸어요 

그렇게 급 결성된  🚨 여함 제설반 

다같이 제설도구 하나씩 들고, 승용차 앞 눈 치우고 빠지고 치우고 빠지고

그동안의 여함 팀워크는 이날만을 위해 갈고 닦은 듯 해요 😏

환호하는 여함 제설반 💪